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술과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20대 후반 청년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여러가지의 방법들이 있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술과 음식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낍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매일 같이 마시는게 일상이 되었어요. 원래도 매운 음식을 좋아하기도하고 먹고 나면 스트레스가 바로 풀리고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식습관 때문이었을까요? 어느 순간부터 속이 불편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점점 불편해지면서 변비까지 생겨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매일같이 자극적인 음식만 먹고, 장에 좋다는 채소들을 거의 안 먹다 보니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채소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