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새로 생긴 오덴 술집을 가봤다

 

테이블마다 오뎅 국물은 리필 가능하고

셀프바에서 오뎅꼬치 마음에 드는걸로 

골라다가 먹으면 되는 구조다 (1개 당 2천원)

 

 

 

땡초의 매콤함을 잘 살릴 수 있는 땡쵸땡 메뉴와

치킨난반 세트 구성이 있길래 시켜봤다

 

치킨난반은 튀김 바삭하고 안에 고기가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가래떡이랑 다양한 오뎅, 계란이 있는 땡쵸뎅

먹을수록 매운데 중독적인 매콤함이라서 술이 잘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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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반년만에 엽떡 오뎅 로제맛 먹었다

 

엽도그랑 베이컨, 치킨, 계란찜, 순대, 튀김, 우동사리까지

넉넉하게 시켜서 5명이서 먹었는데 반절 정도 남아서

점심에도 먹고 저녁에도 먹었는데 맛있더라

 

 

 

떡볶이에 빠질 수 없는 주먹밥까지 해서 먹었는데

나중에는 엽떡 닭도리탕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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